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5월 25일 영화계 짧은 소식

등록 2006-05-24 20:35

■ 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하는 2006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경성대 소극장과 소강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 11개국에서 출품된 770편의 단편영화 가운데 76편의 경쟁작과 34편의 초청작 등 모두 110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올해 전주영화제 등에서 선보인 작품은 물론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작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www.basff.org

■ 한국영상자료원은 27일 오후 7시30분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 시사실A에서 고 이만희 감독의 〈고보이강의 다리〉 발굴 특별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를 최초 공개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만희 감독 전작전’을 준비하던 중 1970년에 고인이 연출한 〈고보이강의 다리〉를 발굴했다. 이 작품은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직접 올로케이션을 감행한 전쟁영화이며, 감독이 직접 출연을 하기도 했다. 관람료 3천원, 경로우대 1천원. (02)521-2101.

■ 서울아트시네마는 30일부터 6월5일까지 샘 페킨파 특별전을 연다. 감독의 대표적인 현대물인 〈어둠의 표적〉 〈겟어웨이〉 〈주니어 보너〉 〈가르시아〉 〈철십자 훈장〉 등 5편이 상영된다. 샘 페킨파 감독은 1960년대 수정서부극의 창시자로 손꼽히며, 이후 현대 범죄물이나 초현실적 성격의 심리극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www.cinematheque.seoul.kr, (02)741-9782.

■ (사)서울여성의 전화는 26~8일 서울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여성인권영화제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를 연다. 가정폭력의 잔혹한 현실 및 가정 내 여성 억압과 이를 극복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이 상영된다. www.womanrights.org, (02)2272-2161.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