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3
국내 개봉 외화 중 세번째 기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3'가 전국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5월3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3'는 개봉 28일 만인 31일 전국 503만9천명(236개 스크린)을 모으며 500만 고지에 올랐다.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3위의 성적이다.
이에 앞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전국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외화는 2003년 599만명을 모은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과 2002년 516만명이 든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등 두 편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편이 1996년에 180만명, 2편이 2000년에 320만명을 각각 모았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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