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박스오피스 1~4위는 '메이드인 USA'가 차지했다.
리메이크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이 개봉 첫주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6월 첫째주 극장가 흥행 1위를 차지했다.
5월31일 개봉 첫날 관객 35만명을 모으며 개봉일 관객 신기록을 세운 '포세이돈'은 3~4일 서울 97개 스크린에서 16만6천700명을 모았다. 개봉 첫주 전국 관객 누계는 105만900명(323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그 뒤를 '다빈치 코드'가 이었다. 주말 서울에서 6만751명(69개 스크린)이 들었다. 개봉 3주차 전국 누계는 291만7천832명(292개 스크린).
3위는 애니메이션 '헷지'로 같은 기간 서울 50개 스크린에서 5만5천명이 찾았다. 개봉 첫주 전국 관객 수는 220개 스크린, 36만3천명.
4위는 '미션 임파서블3'. 주말 서울 57개 스크린에서 5만4천명이 관람했다. 개봉 5주차 전국 누계는 526만8천명(241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5위는 서울 45개 스크린에서 4만2천명이 본 '짝패'가 차지했다. 개봉 2주차 전국 누계는 85만명(236개 스크린).
한편 5월31일 개봉한 양동근 주연의 '모노폴리'는 3~4일 서울 27개 스크린에서 2만7천400명이 관람했다. 개봉 첫 주 전국적으로는 175개 스크린에서 22만4천700명이 찾았다.
또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개봉 2주차 전국 39만1천247명을 모았고, '구타유발자들'에는 개봉 첫주 전국 3만4천758명이 들었다. 이밖에 '가족의 탄생'과 '맨발의 기봉이'는 4일까지 각각 전국에서 21만9천3백명, 234만547명이 관람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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