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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엑스맨:최후의 전쟁’ 2주 연속 흥행 1위

등록 2006-06-26 23:10수정 2006-06-27 01:18

영화 <엑스맨:최후의 전쟁>
영화 <엑스맨:최후의 전쟁>
‘비열한 거리’ 주말에 재역전 허용
20일 시작된 '비열한 거리'의 역전극은 '4일 천하'로 끝났다. '엑스맨:최후의 전쟁'이 주말 관객몰이에 성공하면서 '비열한 거리'를 따돌리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8주 연속 할리우드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엑스맨:최후의 전쟁'은 24~25일 서울 114개 스크린에서 10만6천명을 모았다. 개봉 2주차 전국 누계는 159만7천700명을 기록했다.

'비열한 거리'에는 같은 기간 서울 80개 스크린에서 8만2천명이 들었다. 개봉 2주차 전국 누계는 380개 스크린, 121만명.

20일 일일 관객에서 '엑스맨:최후의 전쟁'을 앞서나가면서 7주 연속 이어져온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에 제동을 거는가 싶었지만, 그 세가 주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엑스맨:최후의 전쟁'에 비해 18세 등급이 중고등학생들이 몰려나오는 주말에는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22일 개봉한 박중훈ㆍ천정명 주연의 '강적'으로 서울 60개 스크린에서 3만1천278명이 관람했다. 개봉 첫주 전국 누계는 291개 스크린, 18만8천934명을 기록했다.

4위는 한일 합작 공포영화 '착신아리 파이널'. 서울 35개 스크린에서 2만8천명이 찾았다. 개봉 첫주 전국 누계는 16만1천명(161개 스크린).

조시 하트넷 주연의 '럭키 넘버 슬레븐'은 서울 27개 스크린에서 2만7천700명이 관람했다. 개봉 첫주 전국적으로는 14만1천400명(146개 스크린)이 찾았다.

'헷지'와 '환생'은 25일까지 각각 전국 87만명, 35만4천689명을 동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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