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주간지 〈씨네21〉은 문화계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중문화 전문기자 준비특강과 대학생 영화마케팅 스쿨을 연다. 기자특강은 남동철 〈씨네21〉 편집장 등이 강사로 나서며, 마케팅스쿨은 이진 디어유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실장이 담임강사를 맡는다. 두 강좌 모두 7월22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장소는 신촌 아트레온극장이다. academy.cine21.com, (02)6377-0522.
■ 4일 폐막한 제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장르별로 비정성시(사회드라마) 부문 〈불법주차〉 정충환 감독,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가희와 BH〉 신동석 감독, 희극지왕(코미디) 〈베이베를 원하세요?〉 이상근 감독, 절대악몽(공포판타지) 〈나의 작은 인형 상자〉 정유미 감독,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2분〉 정태경 감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해우소〉 최병환 감독, 〈머리 위에 숯불〉 조형찬 감독, 〈착한아이〉 강혜연 감독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상은 〈베이베를 원하세요?〉의 최유형, 명예심사위원 특별상은 〈불법주차〉의 정인기, 미쟝센 촬영상은 〈가희와 BH〉의 백윤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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