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애니 |
4월 5일 영화 짧은소식 |
■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8일까지 50년대 후반 개봉했던 화제작을 상영하는 클래식 한국영화 릴레이3을 개최한다. 신상옥 감독의 <무영탑>, <어느 여대생의 고백>, <지옥화>, 정창화 감독의 <풍운의 궁전>, 김소동 감독의 <돈>, 유현목 감독의 <그대와 영원히> 등 11편을 영상자료원 시사실 ‘봄’에서 상영한다. (02)521-3147, www.koreafilm.or.kr
■ 부산 시네마테크에서는 8일부터 21일까지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바이브레이터>를 특별상영한다. 영화관람자 전원에게는 <바이브레이터> O.S.T도 선물한다. http://cinema.piff.org (051)742-5377.
■ 씨네큐브 영화학교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재상영하고 있는 <노스탤지어>, <희생>의 감독인 타르코프스키 작가론 강좌를 연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강사로 나서며 참가비는 없다. (02)747-7785.
■ 4월28일 개막하는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이 발표됐다. 개막작은 송일곤(한국), 아핏찻퐁 위라세타쿤(타이), 쓰카모토 신야(일본)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디지털 삼인삼색>이며 폐막작은 임필성 감독의 <남극일기>다. 5월6일까지 열리는 영화제에서는 총 170편의 국내외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www.ji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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