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2월 1일 일요일 영화= 위대한 유산

등록 2009-01-30 19:16

위대한 유산
위대한 유산
영화로 읽는 디킨스의 고전

위대한 유산(E 오후 2시40분) 핀 벨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바닷가에 사는 고아다. 혈육은 누이뿐. 핀은 바닷가에서 그림을 그리다 탈옥수 러스티그(로버트 드니로)에게 붙들린다. 러스티그는 발목의 족쇄를 풀 연장과 먹을 것을 가져오지 않으면 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핀은 러스티그를 돕지만 그는 결국 경찰에 잡힌다.

핀은 누이의 남자 친구 조와 함께 갑부의 저택에 갔다가 예쁜 소녀 에스텔라를 만난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핀(이선 호크)의 방문은 이어지지만 에스텔라(귀네스 팰트로)는 핀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홀연히 파리로 떠난다. 낙심한 핀은 뉴욕으로 가 화가로 성공한다.

핀은 에스텔라와 재회하지만 에스텔라는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얘기를 남기고 떠난다. 그 와중에 오래전 잊고 지내던 탈옥수 러스티그가 핀 앞에 나타난다. 러스티그는 핀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찰스 디킨스의 고전 <위대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1998년 작.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