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영화 ‘셔터’, 귀신 찍기 이벤트 외

등록 2005-06-08 10:09수정 2005-06-08 10:09

△30일 개봉하는 영화 '셔터'의 홍보사 래핑보아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카메라로 귀신을 찍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셔터'는 귀신이 찍힌 사진을 소재로 하는 태국 공포 영화로, 다음과 맥스무비,디씨인사이드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참가신청을 한 네티즌 100명은 투표를 통해선정된 귀신 출몰지역에서 사진 촬영 행사를 갖는다.

홍보사측은 "영화 속의 귀신을 찍는 공포의 순간이 일반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무서운 순간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연애의 목적'의 제작사 싸이더스는 여주인공 강혜정이 포스터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빨간색 원피스와 수제작 하이힐 등이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인 경매에서 영화팬들에게 판매된다.

강혜정ㆍ박해일 주연의 '연애의 목적'은 두 청춘 남녀의 솔직한 연애담을 담고 있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필름포럼(구 허리우드 극장)은 10일 영화 '불안'의 개봉에 맞춰 감독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에 대한 강연회를 17일 저녁 마련한다.

올해로 97살인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는 포르투갈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만큼 지난 세기 20년대부터 이 지역 영화를 주도해왔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영화 '불안'은 1998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인생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담은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저녁 8시20분에 시작하는 강연회에는 영화평론가 홍성남이 강사로 나서며 감독의 또다른 대표작 '지배의 공허한 영광'의 비디오 상영회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