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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스웨덴 베리만 감독전 ‘침묵’등 국내 미개봉 4편 상영

등록 2005-07-24 19:16수정 2005-07-24 19:16

〈제7의 봉인〉 〈산딸기〉 〈페르소나〉 등의 대표작을 통해 신과 인간의 실존에 대한 질문을 제기해 왔던 스웨덴 감독 잉마르 베리만(1918~)의 영화 가운데 국내에서 아직 상영되지 않았던 작품 4개가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필름포럼(옛 허리우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가운데 1963년에 만든 〈침묵〉은 〈어두운 유리를 통해〉 〈겨울빛〉과 함께 신과 구원의 문제를 다룬 3부작의 완결편이다. 초기작 〈모니카의 여름〉(1953)은 십대 후반의 남녀가 가출을 해 한 여름을 함께 보내며 아이를 갖게 되고 생활을 위해 다시 고단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로, 발표 당시 스웨덴에서보다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들에게서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02)764-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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