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항쟁을 다룬 오멸 감독의 저예산 영화 <지슬>이 13일 끝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지슬>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넷팩상),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시민평론가상, 3000만원 상당의 배급·마케팅 지원과 2주간 상영 혜택을 받는 씨지브이(CGV) 무비콜라쥬상을 수상했다. 4·3 항쟁이 일어난 1948년 당시, 제주 서귀포 ‘큰넓궤 동굴’로 피신한 마을 주민들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흑백 영화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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