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금자씨 원피스, 80만9천원에 팔려

등록 2005-08-09 09:01수정 2005-08-09 09:16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씨네21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씨네21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유통가에도 화제를 뿌리고 있다.

개봉 열흘 만에 관객 280만명을 돌파한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이벤트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인터넷쇼핑몰 CJ몰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나오는 의상과 소품을 경매한 결과 500여명이 경매에 참여했으며 낙찰가 총액은 350만원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경매에 부쳐진 13가지 물품 중 최고가에 낙찰된 것은 금자가 교도소에 들어갈 때와 출감할 때 입고 나온 물방울 무늬 원피스.

경매 시작가는 5만원이었으나 60여명이 경쟁한 끝에 80만9천원에 낙찰됐다.

금자가 복수를 하는 장면에서 입은 검정 가죽코트는 54만9천900원에, 감방 동기들을 만날 때 입은 푸른색 코트는 42만300원에 팔렸다.

CJ몰 관계자는 "이제껏 진행했던 영화 소품 경매 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베니스 영화제 초청 등으로 화제성이 높아진 데다 이영애 프리미엄이 붙어 경매에 참가한 인원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씨네21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씨네21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씨네21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씨네21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