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시네마 별점

더 임파서블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유언 맥그리거, 나오미 와츠
정지욱 ★★★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결국 가족과 보험밖에 믿을 게 없단 말이야?
듀나 ★★★★ 한국 재난영화가 참고해야 할 건 타워링이 아니라 바로 이 영화.
이화정 ★★★★ 볼거리로 소비되지 않은 재난의 맨얼굴.
김봉석 ★★★ 작위적이지 않은, 가장 보편적인 휴머니즘에 호소한다.
양경미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보여준 연출력.

잭 리처 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
출연 톰 크루즈, 로저먼드 파이크
김봉석 ★★ 액션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톰 크루즈 영웅놀이.
듀나 ★★★ 그래, 톰 크루즈는 195센티미터가 아니다. 그래서 뭐.
정지욱 ★★★ 처음부터 끝까지 아쉬움으로 가득한 액션.

　

로봇 앤 프랭크 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출연 프랭크 란젤라, 제임스 마스던, 리브 타일러
이화정 ★★★ 충분히 납득이 가는 미래.
듀나 ★★★ 예상외로 잘 만든 로봇이 나오는 초기 아시모프 스타일 소품.
정지욱 ★★★ 노년의 고독에 대한 좀더 치밀한 묘사가 아쉬워.
양경미 ★★☆ 간병로봇! 멀지 않은 미래임이 감지된다.

　

몬스터 호텔 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출연 정찬우 김태균(한국어판 목소리)
듀나 ★★ 엔딩크레디트의 ‘콘셉트 아트’가 본영화보다 좋다.
양경미 ★★☆ 유쾌함을 무기로 쾌속질주.

위대한 밀로크로제 감독 이시바시 요시마사
출연 마이코, 야마타 다카유키
정지욱 ★★★ 끊임없이 펼쳐지는 영화적 상상력에 웃고, 울고, 감동하고 놀란다.

※듀나 정지욱 김봉석 양경미(영화평론가) 이화정(<씨네21>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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