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의 최용배(50·왼쪽) 대표와 송호진(40) <한겨레> 기자
영화 <26년>을 만든 영화제작사 청어람의 최용배(50·왼쪽) 대표가 영화 담당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인’에 선정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김호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열고 최 대표에게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 학살의 주범인 전직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룬 강풀 원작의 <26년>은 소재의 민감성과 외압 논란설 속에 제작이 무산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지난해 11월 개봉해 294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송호진(40·오른쪽) <한겨레> 기자는 ‘올해의 영화기자상’ 수상자로 뽑혔다. 송 기자는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영화 스태프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송 기자·조 피디의 엔딩크레디트 세 줄 밑’ 연재 기획 기사로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 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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