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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배용준 '외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초청

등록 2005-08-13 14:38수정 2005-08-13 14:39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며 배용준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영화 '외출'이 다음달 15-24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Sebasti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부산영화제의 김지석프로그래머에 따르면 '외출'은 올해 53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외출'은 그동안 칸영화제 등을 비롯한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작품 완성 시기와 국제적인 인지도에 맞는 산세바스티안영화제를 해외 프리미어 장소로 택했다.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는 세계영화제작자연맹이 공인하는 A급 영화제로, 지난 2002년 50회 행사에서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가 신인감독상 부문의 특별언급을 받았으며 2003년 51회 영화제에서는 '살인의 추억'(봉준호)이 최우수 감독상과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외출'은 사랑의 배신이란 참담한 현실에 직면한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점차 안타깝고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는 내용을 담은 멜로 영화로 국내 극장가에서는 다음달 8일 개봉한다.

올해 이 영화제의 경쟁부문에는 아시아 작품으로 '외출'외에 장양 감독의 중국 영화 '해바라기'(중국)가 초청을 받았으며 강이관 감독의 데뷔작으로 문소리가 주연을 맡은 '사과'는 신인감독의 작품이 상영되는 비경쟁부문 '자발테기'(Zabaltegi) 섹션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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