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
배우 유지태(사진)씨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10일 끝난 ‘제15회 프랑스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예민한 소재인데도 감독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그의 첫 영화라는 게 놀랍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영화는 한국인과 결혼한 타이 출신 이주여성 ‘마이 라띠마’(박지수)가 폭력과 노동 착취에 시달리다, 밑바닥 삶을 사는 ‘수영’(배수빈)을 우연히 만나 서울로 와서 더 냉혹한 사회와 부딪히는 과정을 담았다.
송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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