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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일본 언론 “영화 ‘외출’에 아시아 열광”

등록 2005-08-24 10:49수정 2005-08-24 10:51

자신이 출연한 영화 `외출'의 대만 홍보 투어에 나선 배용준이 19일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신이 출연한 영화 `외출'의 대만 홍보 투어에 나선 배용준이 19일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영화 '외출'의 시사회가 23일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시사회및 배용준의 기자회견 내용을 일본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욘사마가 자신하는 최신영화에 아시아 열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욘사마의 최신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며 "보도진을 포함 1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1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는 "미소의 귀공자 욘사마가 스타일을 바꿔 등장했다"라며 배용준의 변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각지에서 이 영화가 개봉되어 기쁘고 영화를 통해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배용준의 말을 옮겼다.

닛칸스포츠는 "촬영 시작부터 일본팬들이 촬영지를 쫓아다닐만큼 화제를 뿌리던 영화"라고 소개하면서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보도진이 몰렸다"라고 말하고 허진호 감독은 "애절한 러브스토리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제작한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산케이스포츠 등도 '외출'의 시사회와 기자회견의 내용을 자세히 보도하고 특히 "9시간에 걸친 배용준과 손예진의 베드신이 공개됐다"라며 노출 정도를 우려하는 질문에 대해 배용준이 "안심하고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외출'은 일본에서는 9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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