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19일 낮 서울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한 시민이 영화 전단지를 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영화 ‘변호인’이 지난 19일 개봉 32일만에 한국영화로는 9번째,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10번째로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변호인’의 1천만 돌파 속도는 ‘도둑들’ (22일)보다 10일 느리고 ‘7번방의 선물’과 ‘괴물’과는 32일로 같아 공동 2위다. 1천만 클럽 영화 중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3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2004년 이후 자료만 공개하고 있어 그래픽에서 빠졌다.
한겨레 SNS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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