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의 배우 송강호와 곽도원 등이 23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과 나란히 걷고 있다. /사진=트위터@u_hehe2
‘변호인’ 제작자 최재원 대표, 곽도원 등과 봉하마을 방문
방명록에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변호인 영화배우 송강호”
방명록에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변호인 영화배우 송강호”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배우 송강호와 곽도원, 제작자 최재원 위더스필름 대표가 23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아이디 @u_hehe2의 누리꾼은 이날 오후 “송강호 하고 변호인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트윗과 함께 이들 출연진들이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과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송강호는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 뒤 방명록에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변호인 영화배우 송강호”란 글을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이 부림 사건을 맡아 인권변호사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 ‘변호인’은 개봉 32일만인 지난 19일 한국영화로는 9번째,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10번째로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부림 사건’의 당사자들이 지난 21일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배우 송강호가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 뒤 적은 방명록. /사진=트위터 @sunmin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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