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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어벤져스’ 영웅들, 다음 웹툰으로

등록 2014-09-18 16:08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사인 마블(Marvel)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웹툰을 연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블은 '어벤져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의 원작을 보유한 회사로, 만화 기반 캐릭터만 8천여 개를 갖고 있다.

다음이 연재하는 이 웹툰의 이름은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으로, '어벤져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한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그려낸다.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인기 웹툰 '트레이스'를 연재한 고영훈(네스티캣) 작가가 맡았다. 고 작가는 마블의 크리에이터·콘텐츠 개발·코믹스 에디터의 검수를 거쳐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어벤져스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자신이 창작한 한국형 히어로 등 신규 캐릭터도 추가한다.

마블 크리에이터&콘텐츠 개발 부문 총괄을 맡은 C.B.세블스키는 "어벤져스의 세계관을 웹툰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면서 기존에 없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영훈 작가의 창의력과 어벤져스에 대한 이해, 과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아이디어 등을 높이 사 그와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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