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무예 감독의 <레퀴엠>
중국 원무예 감독의 <레퀴엠>(사진)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이 이끄는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11일 “영화에 캐릭터와 상황을 잘 녹여냈고, 감정적인 서사가 가장 뛰어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특별상은 율리우스 시치우나스 감독의 <내 인생의 물고기>가 받았다. 이 영화는 관객심사단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국내경쟁부문 대상은 이현주 감독의 <바캉스>가, 심사위원특별상은 이옥섭 감독의 <4학년 보경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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