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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아카데미)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여배우 루이제 라이너(사진)가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자택에서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31일 <에이피>(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향년 104.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난 루이제 라이너는 <위대한 지그펠드>(1936)와 <대지>(1937)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연속 수상했다. 연속 수상은 그가 처음이었으며, 아카데미상 수상자 중 최고령 생존 배우이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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