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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조지 클루니도 “내가 샤를리다”…골든 글로브 공로상 시상식 등장

등록 2015-01-12 21:01

조지 클루니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영화배우.
영화 <보이후드>가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차지하는 등 주요 부문 3관왕에 올랐다. 이날 평생공로상을 받은 조지 클루니는 파리 테러를 규탄하는 의미에서 검은색 턱시도에 ‘내가 샤를리다’라는 문구의 배지를 달고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이후드>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리처드 링클레이터), 여우조연상(퍼트리샤 아퀫)을 받았다.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링클레이터 감독이 연출한 <보이후드>는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링클레이터 감독은 동일 인물을 대상으로 매년 15분씩의 분량을 12년에 걸쳐 찍었다. 그는 이 영화로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감독상을 받았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최다인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버드맨>은 각본상(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과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마이클 키턴)을 타는 데 그쳤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 역을 맡아 열연한 에디 레드메인에게 돌아갔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앤 무어가 받았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여우주연상은 <빅 아이즈>의 에이미 애덤스가 거머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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