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출’
일본 개봉 2주차를 맞은 배용준 주연, 허진호 감독의 영화 '외출'(일본 개봉 제목-4월의 눈)이 24-25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화전문 '흥행통신'이 집계한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전주 2위로 현지 극장가에 데뷔했던 '외출'은 전주 3위였던 일본 영화 '나나'에 한 계단 밀려 3위로 내려섰다. 박스오피스 1위는 전주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차지했으며 '시노비'와 '용의자 무로이', '판타스틱4' 등이 '외출'에 이어 상위권에 올랐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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