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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서울청소년영화제 11살 소녀감독 ‘작은다락’ 대상

등록 2015-08-12 21:07수정 2015-08-12 21:55

한국 ‘악어새’는 13+부문 공동 대상
(왼쪽부터) 마야 파줄리나, 이레네 레더만
(왼쪽부터) 마야 파줄리나, 이레네 레더만
11살 러시아 소녀 감독 마야 파줄리나가 만들고 출연한 <작은 다락>이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장 김종현, 프로그래머 김영덕)에서 ‘경쟁 9+’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막을 내린 이번 영화제에는 41개 나라에서 경쟁부문 단편 99편을 포함해 모두 188개 작품이 상영됐고 연인원 6천명의 관객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했다. 프로듀서 김영씨, 베를린영화제 프로그래머 안스카 포크트, 감독·작가·배우 팻 밀스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만 9~12살’ ‘만 13~18살’ ‘만 19살 이상’ 등 경쟁 3개 부문에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13+’ 부문 대상은 덴마크 청소년 감독 루카스 헬트 포스트마의 <소년>과 한국 배경근 감독 <악어새>가 공동 수상했고 ‘소년’은 국제청소년심사단상도 받았다. ‘19+’ 부문에서는 스위스 여성 감독 이레네 레더만의 <절친한 친구>가 뽑혔다.

관객심사단이 뽑은 ‘시이프(SIYFF) 아이상’에는 ‘키즈 아이’ <리틀 갱스터>(아르네 투넨), ‘틴즈 아이’ <14살의 첫사랑 14+>(안드레이 자이체프), ‘스트롱 아이’ <미니의 19금 일기l>(마리엘 헬러)이 각각 선정됐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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