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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암살’ 1천만명 카운트다운…‘광복절’에 넘을까

등록 2015-08-13 21:38수정 2015-08-14 05:24

영화 ‘암살’. 사진 쇼박스 제공
영화 ‘암살’. 사진 쇼박스 제공
13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이날 오후 7시까지 960만명을 모았으며 광복절인 15일 1천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 경우 올해 1천만명을 돌파하는 한국영화로는 처음이 된다.

가장 최근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천49만명), 한국영화로는 작년 말 개봉작인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1천425만명)이 있다.

‘암살’은 순제작비 180억원의 대작인데다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만큼 흥행이 일찌감치 점쳐지기는 했으나 1천만명 돌파는 광복 70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특히 광복절에 이룬 성과라는 의미가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담을 중심으로 젊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긴 것이 최대 흥행 비결로 꼽힌다.

‘암살’이 1천만명을 넘으면 한국영화로는 12번째, 외화를 통틀어서는 16번째가 된다.

또한 최동훈 감독은 2012년 ‘도둑들’에 이어 연속해 1천만명을 돌파하는 영화를만들어 윤제균 감독(‘해운대’, ‘국제시장’)에 이어 ‘천만 영화’ 두 편을 낸 2번째 감독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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