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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응팔’ 동룡이도 사랑한 ‘영웅본색’ 2월 18일 재개봉 된다

등록 2016-01-26 08:38수정 2016-01-26 09:14

80년 대 중고등학생 책받침을 평정했던 브룩쉴즈, 피비케이츠, 소피 마르소 그리고 이상아 이미연…당신을 설레이게 했던 책받침 속 스타는 누구였나요? 영화 ‘영웅본색’속 주윤발. 한겨레 자료사진
80년 대 중고등학생 책받침을 평정했던 브룩쉴즈, 피비케이츠, 소피 마르소 그리고 이상아 이미연…당신을 설레이게 했던 책받침 속 스타는 누구였나요? 영화 ‘영웅본색’속 주윤발. 한겨레 자료사진
국내 개봉 30주년 기념
1980년대 후반 홍콩 누아르의 열풍을 낳았던 영화 <영웅본색>이 2월18일 국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국내 개봉 30년 만이다.

영화배급사 조이앤시네마는 영웅본색의 스틸컷을 공개하고, 영화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스틸컷에는 바바리코트 차림으로 성냥개비를 입에 문 주인공 저우룬파(주윤발)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화로 큰 인기를 끈 뒤 2003년 47살에 세상을 떠난 장궈룽(장국영)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1986년 제작돼 이듬해 5월23일 국내 개봉한 영웅본색은 암흑가를 주름잡는 보스인 형 저우룬파와 경찰인 동생 장궈룽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남자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렸다.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대표작으로, 같은 제목의 속편이 3편까지 나왔다.

영웅본색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응팔에선 동룡(이동휘)이 “영웅본색을 4720번 봤다”며 애정을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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