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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등록 2016-02-17 16:1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씨네21 제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씨네21 제공
[씨네21] 영국 아카데미 주요 부문 수상 결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골든글로브에 이어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시상식마저 석권했다.

<버라이어티>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BAFTA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첫 BAFTA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디파티드> <에비에이터>로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그의 이번 수상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그밖에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에 비하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버드맨>이 10개 부분에 후보에 올랐지만 촬영상만 수상했다. 촬영감독 에마누엘 루베스키는 2년 연속 촬영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래비티>와 <버드맨>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촬영상 후보다.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편집상, 미술상 등 4개 부문의 기술 분야 상을 받았다. <마션>, <대니쉬 걸>, <캐롤>, <엑스 마키나> 등은 수상하지 못했다.

골든글로브와 더블어 아카데미 시상식을 가늠할 수 있는 BAFTA 주요 부문 수상결과는 다음에 같다.

주요 수상작 리스트

작품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감독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각본상 <스포트라이트> 토마스 맥카시, 조시 싱어

각색상 <빅 쇼트> 애덤 맥케이, 찰스 랜돌프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우주연상 <룸> 브리 라슨

남우조연상 <스파이 브릿지> 마크 라일런스

여우조연상 <스티브 잡스> 케이트 윈슬럿

음악상 <헤이트풀8> 엔리오 모르코네

촬영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에마누엘 루베스키

편집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가렛 식셀

미술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콜린 깁슨, 리사 톰슨

의상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니 비번

분장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슬리 반데르발트, 데이먼 마틴

음향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론 벤더 외

특수효과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크리스 코볼드 외

글 : 씨네21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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