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히든피겨스>는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는 윌 스미스 주연, 에드워드 노턴, 키라 나이틀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총집합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 화제작은 2일부터 서울 청담씨지브이에서 열리는 마리끌레르 영화제 개·폐막작으로 미리 공개된다. 영화제는 5일까지 37편 영화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정보 http://www.marieclairekorea.com/mcff-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