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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1 18:48 수정 : 2005.01.31 18:48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오는 4일까지 흥미로운 국내외 옴니버스 영화들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옴니버스 영화제를 상영하고 있다. 동성애라는 소재와 보길도라는 장소를 교집합해 만든 <동백꽃 프로젝트>(최진성, 소준문, 이송희일 감독)와 ‘국가보안법’이라는 까다로운 소재를 감독들 저마다의 개성으로 풀어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최진성, 미디어 참세상, 김경만, 윤성호, 김진열, 이훈규 감독) 등 한국영화 7편과, 14편의 작품이 모두 하나의 컷으로 이뤄진 일본영화 <원피스 프로젝트>,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전세계 유명감독들이 각자의 성적 팬터지를 유감없이 발휘한 <에로틱 테일즈> 등 해외작품 10편을 상영한다. 영화제를 주최하는 인디스토리는 김성호, 김종관, 민동현 감독 세명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영화의 제작에도 나선다.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세명의 젊은 감독들이 현대적인 의미에서 광복의 의미를 풀어내는 이 프로젝트는 5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극장 개봉할 계획이다. (02)720-9782, 743-6051. 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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