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11월 12일 토요일 영화 - 돌려차기

등록 2005-11-11 18:33수정 2005-11-11 18:33

영화 <돌려차기>
영화 <돌려차기>
학교 주먹대장이 태권도대회 참가
돌려차기(M 밤 0시50분)=남상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화’의 김동완과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인기를 끈 현빈이 주연을 한 학원물이다.

만세고 태권도부를 두들겨팬 불량학생들이 우여곡절 끝에 태권도부원이 되어 전국대회에 나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숨 막히는 감동, 코미디가 어우러진 성장영화다.

만세고 태권도부는 전통의 고교 강호였지만 변변한 성적 한 번 못 거두는 3류 팀으로 전락했다. 좌우로 정렬조차도 못하는 팀 전력으로 2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대회 예선 통과는 상상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깜깜했던 이들의 눈앞에 50년 만세고 태권도부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일대 사건이 터진다. 하교 길 만원 버스에서 만세고 주먹대장 용객과 그 일당에게 처절하게 두들겨맞은 태권도부 전원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용객 일당은 유치장에 갇히게 된다. 운동할 선수들이 없는 태권도부는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용객 일당은 전원 퇴학이라는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 만세고 태권도부의 부활을 꿈꿔왔던 석 교장은 용객 일당이 태권도부에 가입해 예선전만 통과해 주면 퇴학을 면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15살 이상 시청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