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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AFI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에 ‘40살까지…’

등록 2005-12-13 09:44수정 2005-12-13 09:44

김윤진 주연 '로스트'는 10대 TV드라마에 포함

매년 그해의 베스트 10 영화 및 TV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작품 선정기준은 아카데미영화상을 비롯,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구는 여타의 영화상 선정기준과 그리 큰 차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의 선정작에는 의외의 작품이 한 편 포함돼 눈길을 끈다. 화제작은 다름아닌 40세 숫총각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성인 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저드 아파타우 감독의 이 성인 코미디는 아카데미상 후보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리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 베넷 밀러 감독의 '캐포티', 노아 봄바흐의 '오징어와 고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폭력의 역사', 조지 클루니 감독의 '굿나잇 앤 굿럭'과 같은 진지한 드라마들과 나란히 올해의 베스트 10에 뽑혔다.

AFI의 올해 베스트 10은 대부분 올 가을 및 겨울 개봉작들이 주로 차지했는데 위의 작품들 외에 폴 해기스 감독의 '크래시', 스티븐 고간 감독의 '시리아나',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뮌헨'이 선정됐다.

한편 TV부문 올해의 베스트 10에는 김윤진과 대니얼 대 김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스트'와 '24', '하우스', '데드우드' 등이 포함됐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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