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시티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 쿠엔틴 타란티노/출연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화면비율 1.85:1 아나모픽/사운드 DD 5.1 & DTS
프랭크 밀러의 전설적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충격적이고 현란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비하인드 씬에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로드리게즈 감독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3페이지 분량의 만화를 10시간 동안 촬영했다는 뒷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이밖에 초호화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캐릭터 분석도 실렸다. 엔터원
이와이 슌지 영화 4편
감독 이와이 슌지/화면비율 1.85:1, 1.66:1(<언두>+<피크닉>) 아나모픽/사운드 DD 5.1 & 2.0, PCM스테레오(<언두>+<피크닉>)
지난 6월 한국에서 동시 개봉했던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4편이 동시에 DVD로 출시됐다. <릴리슈슈의 모든 것>,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피크닉>, <언두>가 그것. 4편 모두 <러브레터>와 <하나와 앨리스> 등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어두운 영화들이다. <피크닉>과 <언두>가 함께 묶여 나왔고, <릴리슈슈…>와 <스왈로우테일…>은 따로 출시됐다. 엔터원.
외출
감독 허진호/출연 배용준, 손예진/화면비율 1.85:1 아나모픽/사운드 DD 5.1 & 2.0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한류 스타 배용준을 기용해 만든 멜로 드라마. 배용준의 출연과 함께, 불의의 교통사고로 배우자들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된 두 남녀가 그들의 배우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파격적인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피처로는 감독, 제작진의 음성해설, 메이킹 필름, 감독과 배우 인터뷰, 강원도 삼척 로케이션 제작과정, 엔지 장면, 뮤직비디오 등이 담겼다. 엔터원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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