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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기자ㆍPD가 뽑은 ‘올해의 스타’에 김선아

등록 2005-12-19 18:46수정 2005-12-19 18:46

김선아
김선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 김선아가 기자, PD, 연예계 종사자가 뽑은 '올해의 스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선아는 스포츠한국이 11월15일부터 12월14일까지 한 달 동안 지상파 방송3사 PD를 비롯해 스포츠신문ㆍ영화전문잡지ㆍ인터넷 매체 등의 연예부 기자, 영화사ㆍ음반사ㆍ드라마 외주제작사ㆍ매니지먼트 관계자 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스타 대상' 부문 설문조사에서 34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말아톤'의 투자ㆍ배급사 쇼박스는 '2005년 엔터테인먼트 파워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정민ㆍ김종국ㆍ유재석은 각각 올해의 스타상 연기자ㆍ가수ㆍ개그맨 부문 수상자로 뽑혔고, MBC '내 이름은 김삼순'과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올해의 작품상 TV프로그램ㆍ영화 부문 수상작으로 각각 정해졌다. 올해의 작품상 노래 부문에서는 가장 많은 19명이 '모른다'고 답해 1위가 결정되지 못했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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