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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1월 한국영화 점유율 78.2%

등록 2006-02-02 09:58

12월 이어 2개월 연속 역대 최다관객 기록
영화사 아이엠픽쳐스가 2일 발표한 '2006년 1월 영화시장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한국영화 점유율이 78.2%를 기록했다.

이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한 2004년 2월의 82.5% 이후 최대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2.9%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높은 점유율은 '왕의 남자'와 '투사부일체' 등 두 편의 한국영화가 전체 시장의 53.8%를 점유하는데 비해, 외화는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외에는 흥행작이 없는 데서 기인한다.

이러한 한국영화 돌풍에 힘입어 1월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31만870명을 기록, 역대 최대였던 2005년 12월의 548만3천840명을 곧바로 경신했다.

한편 '왕의 남자'의 흥행으로 배급사 순위에서는 시네마서비스가 8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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