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막을 내린 ‘제8회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은메달과 청중상을 받은 바리톤 박세진(맨 오른쪽). 사진 아르떼 오페라단 제공
바리톤 박세진이 5~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8회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은메달(준우승)과 청중상을 받았다. 그는 1만달러의 상금과 부상을 차지했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저명한 프리마돈나였던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1926~2012)를 기리기 위해 2006년 출범한 이 콩쿠르는 2년마다 모스크바에서 열리며, 오페라 레퍼토리만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박세진은 60여명의 젊은 성악가들과 경쟁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박세진은 베르디 국제콩쿠르 등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아왔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