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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후끈한 미술품 장터 열기 대구서도 이어질까

등록 2021-11-04 10:17수정 2021-11-04 10:26

대구아트페어 4~7일 열려
2019년 대구아트페어 전경. 대구 화랑협회 제공
2019년 대구아트페어 전경. 대구 화랑협회 제공

최근 서울·부산의 미술품 장터(아트페어)에서 일었던 ‘사자’ 바람이 대구에서도 불까. 지난달 역대 최대 매출액(650억원)을 기록한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에 이어 대구 지역의 국제미술품장터인 14회 대구아트페어가 4~7일 열린다.

한국화랑협회와 대구화랑협회 공동주최로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펼쳐지는 이 장터에는 5개국 126개 화랑이 부스를 차렸다. 김환기, 백남준, 천경자, 이우환, 박서보, 이건용, 이배,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인디애나, 무라카미 다카시, 구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유명 대가들을 비롯한 작가 700명의 작품 5천여점을 내놓고 판다.

국내 참가 화랑들은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금산갤러리 등 수도권 주요 화랑 71개 업체와 리안갤러리를 비롯한 대구·경북권 화랑 32개 업체가 주축을 이룬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사태로 참가 화랑이 69개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성황을 이룬 올해 키아프의 영향으로 수도권 컬렉터들도 상당수 찾아와 구매할 것으로 화상들은 기대하고 있다. 첫날은 브이아이피(VIP) 카드를 받은 우량 고객만 입장하며, 일반 관객은 5~7일 관람할 수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ㅇ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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