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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재즈·클래식·크로스오버가 한 무대에…‘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등록 2021-11-04 14:48수정 2021-11-04 14:59

7일 세종문화회관서…에델 라인클랑 등 출연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재즈와 클래식, 크로스오버가 한데 어우러진다. 성악가와 재즈 보컬리스트와 뮤지컬 배우가 한 무대에서 협연한다. 오는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이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치는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에델 라인클랑은 <팬텀싱어>(JTBC) 시즌2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했던 팀으로,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이다.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넘나드는 게 이들의 특장점이다. 지난 4월 종영한 <팬텀싱어 6차전 올스타 가요대전>에서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했는데, 최고점을 받아 엠브이피(MVP)에 올랐다.

서훈이 지휘를 맡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월드뮤직,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전반부에선 소프라노 서예은과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부터 ‘고엽’ ‘낭만에 대하여’ 등 귀에 익은 곡들이 레퍼토리다. 후반부엔 <팬텀싱어>에서 선보였던 주요 작품을 들려준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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