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 혼다 밴드 첫 내한공연 25일 저녁 7시30분, 26일 오후 4시/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일본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자 마사토 혼다는 와타나베 미리 등의 앨범 녹음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1991~98년 퓨전재즈 밴드 ‘티 스퀘어’에서 활동했다. 2003년과 2004년 한국에서 열린 ‘제이브이시 재즈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적은 있지만 밴드를 이끌고 단독 공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너지 넘치게 내달리는 일곱 번째 앨범 <어셈블 어 크루>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오키 도모히토(베이스), 가지와라 준(기타), 노리타케 히로유키(드럼), 마쓰모토 케이지(건반)가 함께 한다. 주석 콘서트 ‘더 파이니스트 라이브 2006’ 25일 오후 6시/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힙합 음악인 주석이 1년9개월만에 벌이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해 나온 네번째 앨범 <수피리어 vol.2-서울 시티스 파이니스>에 담긴 곡을 주로 들려준다. 타이틀곡 ‘힙합뮤직’, ‘하루종일’ 등을 모두 라이브로 부른다. ‘무한대’, ‘선샤인’ 등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대표곡들도 빼놓지 않는다. 초대손님으로 노민혁, 에릭, 이민우, 임정희, 채연, 태완, 휘성 등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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