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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황지해 작가 ‘첼시 플라워쇼’ 금상…지리산 약초군락 모티브

등록 2023-05-23 19:41수정 2023-05-24 02:43

2011년 이후 세번째 금 ‘쾌거’
첼시 플라워쇼 금상을 받은 황지해 작가. 연합뉴스
첼시 플라워쇼 금상을 받은 황지해 작가. 연합뉴스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가 지리산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 정원으로 금상을 받았다.

첼시 플라워쇼는 23일(현지시간) 주요 경쟁부문인 ‘쇼 가든’에서 황지해 작가의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 Years Past)에 금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황 작가는 이번 수상으로 이 대회 금상 3개를 기록하게 됐다. 그는 2012년 첼시 플라워쇼에서 ‘DMZ:금지된 정원’으로 쇼 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회장상)과 금상을 동시에 받았고 앞서 2011년 전통 화장실을 정원으로 승화한 ‘해우소’로 아티즈 가든 부문에서 금상과 최고상을 받았다.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지리산 동남쪽 약초군락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약초와 원시적 형태의 자연 풍경을 통해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합뉴스, 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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