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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직지인쇄 과정 그린 ‘직지창무극’ 무대에

등록 2006-04-13 23:38

직지악 가무예술단 오늘 공연
청주 직지악 가무예술단(단장 이성영·75)이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소재로 한 <직지창무극>을 14일 오후 2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공연한다.

직지창무극은 금속활자로 직지를 인쇄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것을 담은 극으로 이 단장이 2003년 직접 대본을 쓴 작품이다.

직지악 가무예술단은 또 이 단장이 작사, 작곡한 <직지소리>와 경기민요 등을 들려 주고 탈춤 쌍무도 공연한다. 이 단장이 2002년 만든 직지악 가무예술단은 직장인, 주부 등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2월6일 충북도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았다. 1965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충북도지회를 창설한 뒤 1982년까지 활동한 이 단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직지와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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