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공연
정오의 예술무대
4월 24일-5월12일 오후 12시 30분/
정동극장 쌈지마당 야외특설무대/ 무료
서울 정동극장이 근처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마련하는 30분간의 무료 공연인 ‘정오의 예술무대’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에도 4월 24일부터 평일마다 14개의 공연팀을 불러 모아 3주간 공연을 개최한다. 정동극장은 올해는 전문 음악인부터 직장인 음악 동호회까지 폭넓은 종류의 공연팀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첫 주에는 여성 4인조 일렉트릭 가야금 밴드 ‘여울’ (4월 24일), 탭댄스 전문 공연팀 ‘탭꾼 앤 탭스토리’ (4월 25일)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타동호회 (4월 28일)의 공연이 있다. 둘째주에는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스위트 써로우’ (5월 1일), 해금 연주자 신날새 (5월3일)가 공연한다. 중국 최고의 비파 연주가인 장팅 (5월 10일)은 세 번째 주에 출연한다. 어린이날에는 공연이 없다. www.chongdong.co.kr, (02) 751-1500.
팝재즈 밴드 ‘푸딩’ 공연
4월 24일-28일 오후 8시,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4시/
서울 정미소 소극장/ 4만원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하면서 이국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팝재즈 밴드 ‘푸딩’이 소극장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시사이드 트레인’ ‘오블리비온’ 등 1, 2집에 실린 노래들이 연주된다. 공연중에 관객이 무대에 올라 밴드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푸딩은 김정범(피아노), 김진환(퍼커션), 염승재(어쿠스틱 기타), 이동근(어쿠스틱 베이스), 윤재현(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이들의 1집 수록곡 ‘몰디브’와 ‘키스 오브 더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각각 영화 ‘여자, 정혜'의 예고편 음악과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02) 2658-3546.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서울 정미소 소극장/ 4만원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하면서 이국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팝재즈 밴드 ‘푸딩’이 소극장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시사이드 트레인’ ‘오블리비온’ 등 1, 2집에 실린 노래들이 연주된다. 공연중에 관객이 무대에 올라 밴드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푸딩은 김정범(피아노), 김진환(퍼커션), 염승재(어쿠스틱 기타), 이동근(어쿠스틱 베이스), 윤재현(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이들의 1집 수록곡 ‘몰디브’와 ‘키스 오브 더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각각 영화 ‘여자, 정혜'의 예고편 음악과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02) 2658-3546.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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