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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영원한 언니’·기타 달인의 한국적 소리

등록 2006-05-28 22:23

이선희 라이브 콘서트 ‘인연’

6월 17일 오후 8시, 18일 오후 3시, 6시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6만6천~11만원

지난해 13집 음반 <사춘기>를 내면서 음악 활동을 지속해 온 이선희가 장기인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선다. 3부로 나누어진 이번 공연에서 그는 1부에서는 전통 악기를 반주로 해서 한국적인 소리를, 2부에서는 30인조 현악기를 편성해서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마지막 3부 공연에서는 밴드와 함께 화려하고 강한 비트의 노래를 들려준다. 월드컵 기간에 맞춰서 ‘위 아 더 챔피언’이나 ‘아리랑’ 등의 응원가도 특유의 뿜어내는 창법으로 선보인다. 1544-1555.


기타리스트 김광석 콘서트 ‘소통’

6월 2일, 3일 오후 7시반/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월 11일 오후 7시/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만~4만원


요절한 포크 가수와 같은 이름을 가져서 종종 오해를 사는 김광석은 76년 밴드 ‘에이치이-5’로 데뷔한 한 이후 현악기로 한 우물을 파서 달인의 경지에 오른 기타리스트.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밴드 사운드 외에 판소리와 사물놀이, 대금, 소금 등을 편성해서 독특한 박자와 선율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직접 만든 7현 악기인 ‘비타’도 선보인다. 비타는 비파와 기타의 기능을 합친 악기로, 세 줄은 가야금, 네 줄은 거문고 줄을 사용했다. (02) 2646-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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