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콘서트 뮤즈 스테이지
홍익대 앞 롤링홀/ 6일 오후 8시/ 무료
가수 김경호, 리아와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가 함께 무료 공연을 갖는다. 음악 전문 사이트인 뮤즈 (www.muz.co.kr)가 홍보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록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이 진행하는 이 공연에서 김경호는 ‘금지된 사랑’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등 새 노래를 주로 부른다. 리아는 ‘엄마… 엄마’ 등을, 스윗 소로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내 맘대로’ 등을 부른다. 500명의 관객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최측은 매주 같은 장소에서 음악인들을 초대해 무료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02) 3477-0050. 내선 603
디제이 디오시 밤샘 콘서트
서울 악스/ 24일 오전 0시/ 6만6000원
대중음악계의 ‘악동’ 디제이 디오시가 24일 새벽 월드컵 축구 경기에 앞서 밤샘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이날 오전 4시에 있을 한국과 스위스와의 축구 경기에 앞서 오전 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새 음반에 수록곡과 이전 노래들을 함께 부른다. 이 날 공연에는 5개의 신인 힙합 그룹도 함께 출연한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가수들이 관객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한다. 1544-1555.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