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게하드 어커스틱 기타 콘서트
서울 백암아트홀/ 6월 24일 오후 6시/ 5만5000원
미국의 어커스틱 기타 연주자 에드 게하드는 1987년에 첫 앨범 <나이트 버즈>를 내놓은 이후 평단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은 거장. <보스톤 글로브>는 그의 음악을 평하며 “게하드는 연주곡을 작곡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기타가 노래부를 수 있는 곡을 만들어 낸다”고 표현한 바 있다.
은빛 머리의 이 거장은 공연 다음날 오후 5시 서울 백제아트센터에서 약 60여명의 한국 관객을 위해 별도의 실기 지도를 한다. (02) 522-1886, (02) 559-1333.
롤러코스터 콘서트 '리슨 업!'
서울 엘지아트센터/ 8월 10일, 11일 오후 8시, 12일 오후 7시/ 4만~7만원
3인조 혼성 그룹 롤러코스터는 99년 1집 <내게로 와>를 낸 이후 모던 록, 펑크, 애시드 팝, 보사노바, 디스코를 넘나들며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1,2집 음반에 선보였던 어쿠스틱 음악과 3,4집의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지난 2월 발매한 5집의 "찰랑이는 록 사운드"를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의 노래 '내게로 와', '러브 바이러스', '힘을 내요 미스터 김', '습관'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1544-1555, (02) 2005-0114 김기태 기자
3인조 혼성 그룹 롤러코스터는 99년 1집 <내게로 와>를 낸 이후 모던 록, 펑크, 애시드 팝, 보사노바, 디스코를 넘나들며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1,2집 음반에 선보였던 어쿠스틱 음악과 3,4집의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지난 2월 발매한 5집의 "찰랑이는 록 사운드"를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의 노래 '내게로 와', '러브 바이러스', '힘을 내요 미스터 김', '습관'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1544-1555, (02) 2005-0114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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