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그래미 시상식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우수 여성 보컬상을 받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넬리 퍼타도가 힙합으로 파격 변신한 3집 <루즈>(Loose)를 내놨다. 퍼타도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외곽 빅토리아 섬 출신으로 2001년 데뷔 음반 <워우, 넬리>로 전세계에서 6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캐나다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는 ‘주노 어워즈’에서 최우수 송라이터, 최우수 신인 등 4개 부문을 휩쓸고 이듬해 그래미상을 차지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