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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휴식 갖는 ‘두번째 달’ 돌아온 ‘업타운’

등록 2006-07-02 21:18수정 2006-07-02 21:21

퓨전 그룹 ‘두번째 달’ 공연
8일 오후 7시/ 서울-악스/ 4만원

에스닉 퓨전 그룹 ‘두번째 달’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낯설고 풍성하다. 이들은 이국의 민속악기를 사용해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음의 조합의 선보였다. 티브이 드라마 〈아일랜드〉나 〈궁〉에서도 이들의 연주곡이 배경음악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들의 개성적인 음악을 한동안 듣기 힘들게 됐다. 보컬과 기타를 맡은 아일랜드 출신의 린다 컬린이 이번달 말 고향으로 돌아가고, 드럼과 퍼커션의 백선열도 군에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그룹의 휴식을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공연이다. 1544-1555.

일본 힙합 그룹 ‘소울드아웃’-‘업타운’ 공동 공연
28일 오후 6시반/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 4만4000원~6만6000원

일본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힙합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그룹 ‘소울드아웃’(soul’d out)과 새로운 여성 멤버를 보강하고 돌아온 한국 그룹 ‘업타운’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솔타운 얼라이브’라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에서 소울드아웃의 멤버 ‘브로.하이’는 장기인 ‘휴먼 비트박스’(입으로 하는 반주)를 선보이고, 업타운은 방송에서는 선보이기 힘들었던 정통 힙합 스타일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소울드아웃은 1999년에 결성된 이후, 힙합에 솔과 아르앤비의 요소를 시원시원하게 풀어내서 주목을 받은 3인조 그룹이다. (02)345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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