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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7월 10일 새 음반

등록 2006-07-09 18:39

대중음악
킨 〈언더 디 아이언 시〉

2004년 음반 〈호프스 앤드 피어스〉를 세계적으로 500만장 판매하며 등장한 영국 그룹 ‘킨’이 두번째 음반을 내놓았다. 첫번째 음반에 비해 조금더 무겁고, 정치적인 색이 있다. ‘이즈 잇 애니 원더’, ‘어 배드 드림’ 같은 곡은 반전의 메시지를 담았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이룬 이들은 전자피아노로 기타의 효과를 완벽하게 낸다. 음반의 11곡 중 ‘이즈 잇 앤니 원더’는 영국 싱글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풀투라 〈단테 XXI〉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슬래시메탈 밴드 ‘세풀투라’가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음반. 이들은 음반을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나누어서 정치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과격한 사운드에 담았다. 육중한 신음소리로 시작하는 지옥편은 과격한 슬래시 성향을 드러내고, 연옥편의 ‘파이팅 온’은 미디엄 템포의 묵직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밴드의 멤버 안드레아스 키서와 데릭 그린은 이 음반을 만들기 위해 〈신곡〉은 물론, 단테와 관련된 책을 두루 섭렵했다고 한다. 음반의 제목은 21세기의 단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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