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랴오닝성 선양시 중화극장에서 열린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 연주회에 수많은 청중들이 몰려 감동의 박수소리가 이어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웹사이트 첫 페이지에 그의 연주장면을 담은 사진을 싣고 올해 21살인 이씨가 손가락이 4개뿐으로 종아리 없이 태어나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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