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재즈 보컬리스트 중 1명인 네덜란드 출신 로라 피지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공연무대를 꾸민다.
로라 피지는 11일 오후 8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마련되는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에서 재즈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피지측은 이날 부를 곡목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한국인 귀에 익은 〈렛 데어 비 러브〉(Let There Be Love) 〈드림 어 리틀 드림 오브 미〉(Dream a Little Dream of Me) 등 히트곡 위주로 선곡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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