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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클래식에서 트로트까지 ‘쿨’한 여름밤

등록 2006-08-06 20:15수정 2006-08-06 20:16

수원 음악축제, 11~15일 제1야외음악당서
한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야외 음악축제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에는 수원의 차례. 1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제1 야외음악당에서는 록과 국악, 클래식, 트로트를 주제로 공연이 하루씩 번갈아 이어진다. 수원문화원이 주최하는 ‘19회 수원여름음악축제-악(樂)! 악(樂)! 뮤직!’의 모든 공연은 무료다.

첫째날에는 라이브에 능한 가수들을 모았다. 인순이와 신형원, 그리고 그룹 ‘디 에이디’와 재즈 밴드 ‘크림’이 공연한다. 둘째날은 국악 한마당. 경기도립국악단과 안치환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입을 맞춘다.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도 들을 수 있다. 셋째날은 트로트의 날로 송대관, 남진, 최진희 등의 가수들이 중장년층을 위해 노래한다. 행사의 넷째날인 14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영화 ‘007’ 등에 쓰인 음악 등 대중적인 선율을 골라서 들려준다. 15일에는 전부 13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대학생음악경연대회’가 열리며, 한국 록의 큰 형뻘인 그룹 ‘시나위’가 축하 공연을 갖는다. 모든 공연은 오후 8시에 시작된다. (031) 244-2161~3. http://www.suwonsarang.com.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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